한국정보보호학회를 새로 이끄는 이동훈 회장은 대한민국 사이버 보안의 새로운 출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한국암호포럼 초대 의장, 인증방법평가위원회 초대 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정보보호학회는 17년간 국내 정보보호 연구와 교육 발전에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은 모자라고 산업계와 간극도 큽니다.


 이 회장은 “지나온 17년처럼 앞으로 학회가 지속 가능한 모습이 되도록 시스템화하겠다”면서 “보안의 기술적인 면보다 사회에 도움이 되는 소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 http://www.etnews.com/201701230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