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아시아경제, "암호화폐의 실용성 객관적으로 평가하겠다", 2018 3 23]

 2018 3 23,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암호화폐연구센터(센터장: 김형중 교수) 개소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암호화폐연구센터를 통해 난무하는 가상통화(암호화폐)의 실질적인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나아가 보다 실용성을 가질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암호화폐연구센터의 센터장을 맡은 김형중 교수는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는 디지털커런시이니셔티브를,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는 크립토커런시리서치센터를 각각 만들어 암호화폐를 진작부터 심도있게 연구하고 있는데 한국은 지금까지 이런 기관조차 없었다"라며 "고려대학교 암호화폐연구센터가 한국에서 이런 역할을 맡으며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