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이 16일 남은 9일까지도 암호 해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KKM’, ‘JMDS’ 등의 키워드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보안용 휴대용저장장치(USB), 암호가 걸린 컴퓨터 파일 등의 암호를 풀고 있다.

 포렌식 전문가인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학장은최근에 나온 보안 USB들은 해킹 방어 시스템이 갖춰져 비밀번호를 일일이 대입하는 수밖에 없다해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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