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회통합정책연구센터(센터장 임종인 교수) 111일 미래융합기술관 601호에서 ! 알고리즘 윤리인가?’라는 제목으로 인공지능 및 로봇기술의 윤리적 쟁점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인터넷윤리학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3개의 주제발제와 토론으로 이루어졌다.첫번째 주제발제는알고리즘 활용의 현황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의 심우민 교수가, 두번째 주제발제는인공지능 알고리즘 윤리담론의 지형이라는 주제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이원태 연구위원이 발표하였다. 마지막 세번째 주제발제는알고리즘과 프라이버시 보호: 프로파일링 규제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가천대학교 법과대학의 최경진 교수가 발표하였다. 종합토론에서는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의 사회로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의 정원섭 책임연구원과 한상기 테크프런티어 대표,김대원 카카오 그룹장, 한국 IBM이성웅 상무와 발제자들이 인공지능시대의 윤리와 규범적 쟁점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이 세미나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대희 원장,서울대 행정대학원 김동욱 교수,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이상진 원장,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권헌영 교수,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과 유지연 교수, 목포대 법학과 김도승 교수, 광운대 인제니움학부 도승연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이 날 세미나를 마친 후 디지털사회통합정책연구센터가 주최한 ‘2017년 사이버행복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 공모전은 2017 7월부터 20179월까지 사이버폭력 예방과 대응, 근절 등을 주제로 연구논문과 이모티콘 두 분야에서 공모받은 바 있다. 연구논문, 이모티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1,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 2, 디지털사회통합정책센터장상 3팀이 선정되었다.이 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정책관 송정수 국장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이상홍센터장이 참석하여 시상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