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
저작권 디지털포렌식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저작권 침해사건 수사 기술 및 제도 연구 협력, 
저작권 유해 정보 공유 및 전문인력 육성 지원 등



□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원장 이상진)과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대표 최운영)는 11월 2일 오전 11시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저작권 디지털포렌식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 간 저작권 침해사건 수사 기술 및 연구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유해정보 교류 및 전문인력 육성 지원 등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환경 조성, 저작권 침해사건 수사 기술 및 제도 연구, 저작권 유해정보 공유 및 저작권 디지털포렌식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이론·실무 교육 등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최근 디지털 저작권 침해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저작권 침해사고를 조사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의 교류협력은 디지털 저작권 침해사건 조사 노하우를 공유하고 연구역량과 현장 및 실무 이해도를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핵심 토대가 될 것”이라고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최운영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내 최고의 디지털포렌식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저작권 디지털포렌식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의 교육기반과 연구력을 공유하고, 실무 및 현장 교육 지원 등 저작권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학문적 역량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디지털저작권 보호의 저변을 확대해 산·학 교류협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